셰플러코리아가 설비고장 방지를 위한 예지보전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을 소개하는 '2024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사업부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5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 내 20여 개 기업을 초청해 예지보전 솔루션인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 포트폴리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은 산업 기계의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용 유지보수 장비 및 솔루션과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셰플러는 ▲옵타임을 활용한 '컨디션 모니터링' ▲자동 윤활장치 ▲베어링 등 기계부품의 탈부착을 쉽게 도와주는 '히터' ▲제네레이터와 같은 마운팅 장비를 선보였다. '옵타임 에코시스템(OPTIME Ecosystem)'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직관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설비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합리
티엠테크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냉동발전기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개인 컨테이너 트럭 사업자가 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냉동발전기는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렵고, 발전기의 전원을 직접 껐다 켰다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 시간 등에는 관리가 어려운 면이 있다. 티엠테크의 스마트 모니터링 리퍼컨테이너 발전기는 앱을 통해 실시간 알람, 상황 기록, 실시간 엔진상태, 실시간 전력상태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격 조작이 가능해 어디서든 발전기를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자재, 보관 설비 및 운송‧보관 용기, 운송 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